각 검색엔진 사이트별 나의 활용방법

구글 
나의 기본 검색엔진이다. 한국어로 검색하면 네이버나 다음에서 나오는 검색결과가 꽤 다르다. 처음에는 구글의 검색결과가 낯설어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점차 학습하고 지식과 정보들이 누적됨에 따라 타당성이 있고 신뢰로운 정보들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찾을 확률이 높은 걸 경험적으로 터득했다. 영어로 검색하면 누구나 아는 것처럼 최고의 검색결과를 보여준다.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다른 외국어를 할 수 있는 능력자라면 영어로 검색해도 찾지 못하는 좋은 내용들도 잘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구글의 검색엔진을 기본검색엔진으로 설정한 이유는 가장 직관적인 검색엔진이라서 그렇다. 

네이버 
예전에는 지식인, 블로그글 위주로 들어가 내용들을 봤지만, 지금은 네이버 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놓은 기능들이나 서비스를 자주 활용한다. 예를 들면, TV프로그램 방영된 회차나 그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맛집이나 명소 검색, 의약품 검색, 지식백과, 네이버사전, modoo!, 네이버지도, 유튜브에서 볼 수 없는 지상파 프로그램 짧막한 영상들을 볼 수 있는 NAVER TV 등과 같은 서비스들을 자주 사용한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네이버가 구글보다 낫다. 

구글은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하기보다는 좋은 양질의 콘텐츠를 소유한 웹사이트를 찾아주는 게 구글의 검색엔진의 특징이라서 네이버처럼 디테일하고 일상적인 정보를 찾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

다음 
다음은 카카오에 합병되고 나서 접근하는 많이 경로가 달라졌다. 사파리나 크롬과 같은 웹브라우저가 아닌 카카오톡 앱에서 다음 포털사이트나 다음에서 제공하는 검색엔진을 이용한다. 그래서 주로 활용하는 것도 카카오톡 앱 내에서 활용한다. 샾검색을 통한 채팅방에 있는 사람들과의 여러 정보공유, ‘#’탭에 있는 뉴스나 여러 정보들을 본다. 검색기능 중에 다른 회사에 없거나 가장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꽃검색’이다. 길에 있는 이름 모르는 꽃의 꽃잎형태만 카메라로 찍으면 꽃이름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나도 이 기능을 전혀 몰랐는데 <알쓸신잡 시즌1>에서 김영하 작가께서 이 검색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사이트에 비해 다음의 가장 특징이자 강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카페’이다. 우리나라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커뮤니티 서비스이고 내가 알기로는 가장 오래된 ‘카페’서비스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다음은 ‘카페’에서 양질의 정보들을 습득하기가 좋다. 몇 년전부터는 네이버의 카페나 밴드에게 점유율을 어느정도 빼앗기는 했지만, 잘 운영되고 있는 카페들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다른 사이트에서 찾을 수 없는 정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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