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은 알짜배기 회사이다.

내가 보기에 가장 Design과 Problem Solving을 굉장히 잘하는 회사 중 하나라고 본다. 왜냐하면, 디자인으로 엄청나게 광고하고 홍보하는 회사들과 달리 3M은 구체적인 제품과 솔루션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허무맹랑한 혁신이니, 디자인씽킹이니 하는 허울좋은 소리를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확실하고 명확한 제품을 보여준다. 

만약, 내가 투자가라면 3M같은 회사에 투자를 할 것 같다. 왠만한 IT회사나 제조업 회사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실제적이고 확실한 제품들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뭘 모르던 시절에는 포스트 잇이나 스카치테이프 만드는 회사라고 해서 번쩍번쩍한 IT기업이나 폼나는 회사로 보이지 않아 혁신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때의 나는 뭘 몰라서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은 알짜배기 기업 혹은 야무진 기업들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조금 생긴 것 같다. 

참고로, 내가 갑자기 3M에 대해서 인식과 시선이 달라진 계기는 아래 링크에 있는 전 세계 기업들의 시가총액 순위를 보고나서이다. 

그리고 3M은 나이키보다 시가총액이 높은 회사이다. 



외부링크

미스터 캡: 전세계 기업 시가총액 순위

미스터 캡: 전세계 기업 시가총액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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