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과 배분 그리고 비율에 대해서.


어떤 활동을 하기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를 어떻게 집중하고 배분하느냐에 따라서 동·식물에게 엄청난 차이와 변화을 불러일으킨다. 

고대부터 철학자나 수학자, 미술가들은 황금비를 찾을려고 하는 이유도 그렇다. 어떤 물질이 가장 완벽하게 존재하기위한 비율을 찾기위해서. 

이러한 것을 확장하면 미분이라는 개념이 자연스럽게  도출된다. 

수도꼭지에서 물을 틀게되면  점점 물기둥의 단위면적이 줄어드는 이유도 가장 완벽하게 존재하기 위해서는 중력가속도에 의해 물입자 속력이 빨라지는 만큼 단위면적도 그 비율 만큼 작아져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학적 표현방식와 물리적 원리를 정리하면서 기술 및 공학이 나오게 되고 실생활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우주의 물리세계에 존재하는 법칙을 잘 알고 있으면 관념적인 세계에서의 논리와 원리들을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모든 것들을 숫자로 환원한다던지 원자단위로 환원해서 생각하게 되면 고려하지 않은 쿼크와 같은 미립자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변수들을 놓치게 될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다. 편협한 관점과 논리로 사람들을 자신이 통제하고 길들이려고 하는 압제자들을 나는 워낙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가 황금비와 같은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교차점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준 것처럼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보고 자신에게 알맞게 선택과 집중을 하며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균형있고 멋진 관점이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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